내가 어렸을때 (스위티오 파인애플)과일이 너무너무 먹고 싶었다.
내가 어렸을때(파인애플 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인이)되고 싶었다.
스위티오 파인애플이 얼마나 맛있는줄 아세요? 안에 노란과즙..탱글탱글한 속살..
정말 한번입으로 베어물면 온과즙들이 상큼하게 제입으로 쏙~제생일날 아버지가
사오셔서 우리가족들이 케잌과 함께 맛있게 먹었던 과일인데..어찌나 갈증에도
좋던지..느끼한 케잌맛을 완화시켜주고 더욱 새콤달콤 시원하더라구요.
그뒤로 항상 부모님에게 사다달라고 졸랐는데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던 저희집은
다른건 못사먹어도 부모님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위티오 파인애플만은 사다주셨어요.
그래서 어릴적꿈도 역시 저는 스위티오 파인애플 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인이 되고싶었
어요.그래야 푸짐하고 맛있는 파인애플 먹을거아니예요..ㅎㅎ
하지만 지금 성인이 되고 난후, 부모님에게 사다드리고 싶어도 곁에 아버지가 안계
셔서 너무나 뒤늦게 후회를 합니다..
같이 살았을때 잘해드릴걸 하는 후회도 하고, 왜 맛있는 파인애플 못먹여 드렸나라는
생각도 들고..지금이라도 곁에 계시는 어머님에게 맛있는 스위티오 파인애플 꼭 드리고
싶어요..곧있으면 다가오는 어머니의 생신인데~맛있는 과일 돌코리아 바나나와 같이 사서
해드리고 싶은데,이왕 사다드리는것 돌코리아에서 당첨되서 꼭 드리고 싶네요..ㅎㅎ
그럼 어머니가 더욱 좋아하실것 같아요.앞으로도 맛있는 돌코리아 바나나와함께 스위티오
파인애플 무한한 사랑받으시길 바래요^^
제가 어렸을땐 바나나랑 파인애플이 먹고 싶었었어요 열대과일이 저어렸을때는 비싸기도 비싸고 왜이리 귀하기도 했는지 바나나 하나만 생겨도 엄마는 저희 남매를 먹이시려고 애쓰셨어요
어찌나 달콤하고 맛있는지 바나나 하나먹는날이면 정말 세상을 다 얻은것같은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아버지 월급날이나 해서 바나나 한송이씩 사오고 하셨었어요
왜이리 귀했는지 지금은 쉽게 열대과일을먹을수 있지만 그때는참 집이 어렵기도 했고 바나나 자체도 참 귀했던것 같아요
왠지 바나나나 파인애플을 먹는날이면 제가 부잣집 외동딸인것처럼 착각이 들정도로 행복한 시간들이었지요
옛날어른들도 저희 클때 세상 참 좋아졌다 하셨었는데요 제가 주부이고 딸을 키우다 보니 이젠 요즘 아이들이 참 좋은 세상산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족함없이 사는 우리아이들이 저처럼 이런 기분을 느낄수있을까요
먹고싶은게 있는게 너무 귀해서 아껴먹는 기분 못먹었던 기분 이런걸 우리아이들은 모르겠지요 .너무 귀해서 아껴먹는다고 숨겼놨다가 엄마한테 혼난적도 있구요 동생하고 먹는것때문에 싸웠다 혼난적도 있고
아무튼 바나나는 너무 귀하고 맛있는 과일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