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참여>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들이 크리스마스에 스키장을 가려고합니다
저희아빠 생신을 가족끼리 여행하는걸로 정했거든요
그래서 미리 강원도 리조트랑 여행계획을 다 세워놓았어요^^
여행가서 아빠 생신겸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기로 했거든요
처음으로 스키장에 가시는 부모님께 이번기회에 효도 한번 해드릴려구요^^
우리가족 행복한 가족여행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그럼~~항상 행복하세요!!
<가족참여>
엄마와 함께 처음으로 스키장 구경 시켜드리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신청합니다...
엄마에게 전하는 편지와 함께 저의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행운은 저를 비켜갔는데 이번에는 그 행운이 저희 가족에게 돌아오기를 소망해봅니다.
돌 아저씨가 꼭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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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당신의 얼어버린 거친 붉은손을 사랑합니다...
엄마.
큰딸이예요.
오후에 엄마가 편찮으시다는 얘기를 막내에게 듣고 걱정이되어 전화드린 저에게
엄마는 평소보다 더 웃으시며 아무렇지 않은듯 말씀하시던 엄마의 목소리가 제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했는지
어머니 당신은 모르실겁니다.
수화기 저편에서 들리는건 엄마의 목소리 뿐이였지만 며칠전부터 편찮으셔서 누워계셨다던 엄마의 모습의 떠올라서
통화하는 내내 저는 눈물을 삼켜 하마터면 수화기 잡고 엉엉 울뻔했습니다.
딸은 출가외인이라며서 걱정한다며 집에 무슨일있어도 연락을 안하는 엄마.
막내아니였으면 엄마가 편찮으신지도 모를뻔했어요.
언제나 그러셨듯 "엄마는 괜찮다. 걱정하지마라. 아픈데 하나도 없다" 하시던 엄마.
당장이라도 가보고싶었는데 그러지도 못해서 너무도 속상했던 하루였어요.
엄마...
이렇게 엄마를 불러놓고도 한참을 망설이고 있어요.
눈물이 자꾸나서 목이메어와요.
엄마가 저희 때문에 고생하셨던 시간들이. 세월들이 너무 고단한 삶이셨기에...
저희가 보상해드릴수도 없기에...
이렇게 엄마를 부르고 나니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행복한 미소로 가득한 엄마의 모습은 떠오르지 않고 자식넷 키우시느라 고생하시는 엄마의 모습만 자꾸 떠올라서 너무너무 속상해서 죄송해서 눈물이납니다.
경제적으로 그리 넉넉하지 못하여 늘 저희들에게 좋은옷 좋은환경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엄마... 정작 당신은 변변한 옷한벌 없으시고 당신위해 쓰시는게 하나도 없으시면서.......
엄마!
엄마한테는 늘 음식 냄새가났어요...
어릴적 엄마가 일마치고 오면 엄마 옷에선 왜 맛있는 음식냄새가 났는지...
그래서 엄마한테 내가 맛있는냄새난다고 난 킁킁거렸지....
그럼 엄마는 식당에서 한 음식냄새가 옷에 베어서 그렇다며 말씀하셨죠.
어린마음에 난 엄마는 밖에서 맛있는거 드시고와서그런줄 알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엄마가 식당일 하고 와서 여러 음식냄새가 옷에 베어서 그런 냄새가 났던거였는데.
철없던 그땐 왜 몰랐는지...
엄만 우리 형편에 보태야 한다며 식당일을 하셨죠. 어디 식당일뿐인가요?
식당일 마치고는 집에서는 밤늦게 부업도 하셨고. 식당일 쉬시는 날에도 쉬시지 않고 또 다른일을 하셨고....
아침에 아빠 출근하시고 우리넷 학교보내고 엄만 식당에 가시고....
거의 년년생인 우리 넷을 다 키우실수가 없으셔서 외가집에 맡겨두실려고 해도 유난히 엄마를 떨어지기 싫어하고 엄마와 떨어졌다 하면 너무 울어서 맡겨둘수가 없어서 다시 집으로 데리고 왔다고 하셨죠....
우리 넷을 모두 유치원에 보낼 형편이 안되어서 그냥 집에서 보내야 했던 어린시절.
많은 기억은 없지만 엄마와 떨어지면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요...
그땐 그랬었지... 하며 말씀하셨지만 당시엔 얼마나 엄마아빠마음이 아프셨을까.
엄마 !내가 초등학교다닐깨 가장 싫은날은 비오는날이였어요.
예고없이 비가오는날이면 교문앞에 오색 우산을 들고 마중나온 엄마들 틈에 혹시 우리엄마도 있지 않을까 하며 까치발들고 이리저리 살펴봐도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친구들은 하나둘씩 엄마가 가지고 온 우산을 쓰며 하교하는데 나는 비가 그치길 기다리면서 교문을 유유히 빠져나가는 친구들과 다른 엄마들의 뒷모습만 하염없이 바라봤지요.
집에 가면 너무 나 컸던 엄마의 빈자리 ...
나도 학교갔다오면 다른 친구들처럼 곱게 화장하고예쁜옷입은 엄마가 차려주는 맛있는간식도 먹고싶었고
엄마랑 책도 같이 읽고싶었고 엄마랑 많이 놀고싶었는데 엄마는 일다니니까 그렇게 해줄수가없어서.
늘 미안하다고하면서 나를 달래셨죠.
일하러가시는 엄마의 출근길을 막고섰던적도 많았죠. 울고불고 하면서....말이예요.
이런 내모습에 엄마는 얼마나 속이 상하셨을까 생각하니 너무 죄송하기만 해요....
하지만 나를 가장 가슴아프게 하는건 바로 엄마의 손이예요....
엄마. 고생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엄마의 거친손.아니 붉은손....
이런 엄마의 손을 볼때마다 너무 마음이아파요...
엄마의손은 오랜 식당일로 인하여 거칠고 트고 겨울철 찬물에 손을 너무 많이 담궈서 얼어서 동상이 걸려 붉은손. ..
이 손도 모자라서 손톱색까지 바랜 엄마의 손....
그래서 우리 가족은 엄마의 손에대해서는 말을 아끼죠...볼때마다 눈물나고 속상한 엄마의손...
그 가늘고 예뻤던 우리엄마의 손이 점점 거칠고 붉게 변해버리기 까지 얼마나 고생을 하셨는지 너무나 잘알기에..
여자는 손이 예뻐야한다며 나와 동생들은 손에 상처라도 날새라 조심시키시면서 엄마손은 가꾸지못해.
아니 가꿀시간이 없어서 그렇게 변해버린 엄마의손... 농사짓는 농부의 손보다도 더 거친 우리엄마의손...
그 흔한 핸드크림 한번 발라보지 못한 엄마의 손.
아직 50대도 안된 엄마의 손이 왜그래요? 라고 엄마앞에서 차마 되물을수 없는 우리엄마의손...
다 우리들 때문에 고생하셔서 그런걸 알기때문에....
이제는 너무 늦어서 오랜시간 방치해둬서 변색되어버린 엄마의 손이 예전처럼 돌아올수 없어서 너무너무 가슴이아파요....
찢어지고 피가나도 괜찮다...뜨거운 냄비를 그냥 맨손으로 드는 엄마의 모습에...
우리는 너무너무 죄송하기만 해요....
어디가서 손내밀기가 너무 챙피하다며 엄마가 손을 가리고 탁자밑으로 감추는 모습...
생각할수록 가슴이 미어와요..
예전의 고운손으로 되돌리기엔 너무 늦어버린 엄마의 손...
찬바람 부는 겨울이면 언 손은 퉁퉁부어 더욱 붉게 변하잖아요...
그래서 겨울이 오는 계절이면 엄마걱정이 이만저만아니예요.
퉁퉁부어오르는 손을 보며 엄마는 괜찮다며 한의원가서 으로 나쁜 피빼면 괜찮다고 하지만.
엄마의 고운손을 되돌릴수없어서 볼때마다 우리는 마음이 아파요.
얼마나 고생을 하셨으면 손이 저렇게 되도록 그냥 두셨는지...
진작에 엄마손에 좀더 신경써드릴걸. 그러면 이정도는 아니였을텐데...
지금 우리가 할수있는게 장갑사드리는것 밖에 방법이 없어서 너무너무 속상하기만 해요.
내가 어릴적 조금만더 엄마의 손에 신경을 썼더라면 엄마의 손이 그렇게 거칠어지지 안았을텐데...
따스한 장갑 엄마한테 선물해드렸으면 찬바람 부는 겨울날 엄마의 손이 그리 시리지 않았을텐데....
병원에 모시고갈걸...
엄마가 괜찮다고 해서 괜찮을줄알았지...
이제서야 후회하는 딸을 용서하세요.
언젠가 엄마가 일하는 식당에 갔을때 산더미 같은 빈 그릇을 고무장갑도 끼지 않은채로 맨손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하시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얼마나 울었는지 엄마는 모르실거예요.
엄마!
어릴때는 그 좁고 작은집이 왜그렇게 챙피하고 싫던지....
친구들조차 놀러오는게 싫었어...낡은 대문은 왜그리도 초라해보였는지...
이젠 아련한 내 어릴적 한장의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네요.
가난했지만 우리여섯식구 다 모여살던때가 그립기도해요...
엄마.
일찍 결혼하셔서 스무살에 저를 낳으셨다 하셨지요.
하지만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였기에 저를 외가댁에 맡기고 찬바람에 매섭게 부는 날 산후조리도 잘 하지 못하신채로 일을 나가셨다던 엄마.
아빠의 빛보증문제로 형편이 더욱 어려워지셨던 살림..
년년생으로 태어난 동생들. 당시엔 먹고살기 바빠서 엄마몸 돌볼 겨를이 없으셨다면서 씁쓸한 웃음만 지으시던 엄마의 얼굴에서 저는 눈가에 살짝 맺히신 엄마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엄마 기억나세요?
어린날...
주인집이 옆에 붙어있는 단칸방에서 살아야 했던 초등학교시절...
어느날 학교에서 선생님이 종이한장씩을 나누어주면서 해당되면 체크하고 손을 들라고하더군요.
당시에는 가정형편조사하는게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선생님은 종이한장씩을 나누어 주시면서 말씀하시길.
가정형편을 상. 중. 하 로 나누어서 자기집에 가전제품이 있는지 없는지 집에가서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적어오라고 하셨어요. 그 종이에 [없다]에 체크하시는 엄마를 보면서
"우리집엔 왜 아무것도 없어?" "우리집은 왜이렇게 가난해? 챙피해..."
라며 울먹이는 저를 보며 아무런 말씀도 안하시다가 "미안하구나" 한마디 하셨어요.
10년도 더지난 일이지만 저는 엄마의 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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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만 저희 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셨어요.
파출부며 식당일이며 시간이 나실때마다 하셨지요.
주말에도 일나가시는 엄마였기에 집안일과 셋이나 되는 동생돌보는 일은 언제나 저였어요.
어릴땐 그게 왜 그렇게 싫던지. 엄마가 일나가는게 참 싫었어요.
그래서 난 엄마가 돌아올때까지 설거지도 안해놓고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곤했죠.
이렇게 하면 엄마가 일하러 안나가고 집에만 계실줄알았거든.
동생들에겐 엄마아빠가 없으면 언니가 엄마아빠라며 늘 말씀하셨죠.
전 맏이라는 꼬리표가 늘 싫었어요.
뭐든지 양보해야했고. 엄마아빠를 대신해야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서야 엄마아빠 마음을 알겠어요.
얼마전 자궁 수술을 받으신 엄마.
40대에 찾아온 폐경기. 여자로서 감당하기 힘들어서 우울증도 온다고 하던데.
이런 우울증조차 허락하지 않는 고단한 엄마의 삶이 제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해요.
자궁암으로 번지는것을 막기위해 어쩔수없는 선택이셨지요.
호르몬 분비가 제대로 되지않으니 몇배는 더 힘드신 엄마의 몸.
그리고 위암...
엄마 저 알고있어요.
엄마는 괜찮다고 하시지만 점점 나빠지시는 엄마의 몸상태말이예요.
당신몸 보살피시지 않고 그렇게 힘들게 사셨으니 어찌 엄마의 몸이 버텨내셨겠어요?
정말 눈물밖에 나지않은 엄마의 고단한 삶.
왜 엄마 몸 돌보시지 않으셔서 이렇게 악화가되셨는지 너무너무 속상해요.
젊은 나이에 결혼하셔서 고생만 하시던 엄마를 보면서 전 아빠가 원망스러웠던적도 많았어요.
아빠가 엄마를 너무 고생시키시는것만 같았았어요.
이런 저의 생각에 심하게 꾸중하신 엄마...죄송해요. 제 생각이 짧았어요.
엄마.
저 결혼식 하기전날 엄마한테 예식장에서 절대 눈마주치지말자며 신부대기실에도 엄마는 오지말라고 했잖아요.
왜그런지 아시죠?
유난히 아프고 눈물많은 저때문에 늘 걱정이시던 엄마였기에 제 마음 아시리라 믿고 모질게 말했어요.
왜냐하면 엄마보면 죄송해서 눈물이 자꾸날까봐 그랬어요.
신부화장할때 들어오신 엄마에게 짜증냈던거 죄송하고 또 죄송해요.
우리엄마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까?
전 엄마보고 어서 화장 다 지워지고 다시했어요.
엄마도 많이 우신거 알아요.
지금 많이 후회되요. 엄마랑 찍은 사진이라곤 단체 사진밖에 없더라구요.
못난 딸을 용서하세요.
결혼후 첫 시부모님 생신상을 차리던 저에게 일일이 국거리며 반찬이며 손수하셔서 보내주신 엄마.
혹여 시집간딸이 실수할까 노심초사 걱정하시는 우리엄마.
미역국 끓이는 방법을 몰랐던 나에게 몇번이고 전화하셔서 일일이 다 가르켜주신 엄마.
엄마.. 저.. 이날 많이 울었어요.
결혼전엔 단한번도 챙겨드리지 못한 엄마의 생신.
미역국 한번 끓여드리지 못한 못난 딸이였는데. 결혼했다고 시부모님 생신까지 챙겨주시는 엄마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전화끊자고 하였어요.
단 한번도 엄마생신 챙겨드린적 없었는데. 엄마가 좋아하시는 꽃 한송이 사드린적 없었는데
하며 많이 울었어요.
엄마 많이 서운해하셨죠? 죄송해요.
엄마의 고단한 삶....일찍 결혼하셔서 단 한번도 생신날 미역국 한번 드셔보시지 못한 우리엄마..
이번 생신때는 제가 미리 가서 엄마 생신상 차려드릴께요.
아직까지 식당일 다니시는 엄마..
아직 까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못해서 제발 좀 식당일 그만 다니쉬고 편하게 쉬시라고 .
선뜻 말할수도 없는 상황......
엄마.
제가 엄마가 되어보니 엄마의 마음을 이제야 조금 알것 같아요.
모유수유하느라 저역시 하루에3시간 채 못자는 날이 많은데 이럴때면 엄마생각많이 나요.
우리엄마 자식넷 키우시느라 얼마나 고생많으셨을까...하면서 말이예요.
엄마...
오늘도 고단하셨지요?
집에 가면 거친손이지만 이세상 어떤손보다도 아름답고 고운 우리엄마 손에 마사지도해드릴께요.
엄마가 계셨기에 저희 넷 바르게 자랄수있었어요.
엄격하신 아빠와 달리 항상 저희편에 서주셨고. 우리넷중에 누구하나만 잘못해도 우리넷 모두를 벌주셨던 엄마가 계셨기에 저희 넷은 우애가 남다른것 같아요.
저희 앞에선 절대 눈물 안보이셨지만 저희를 혼내시고는 몰래 숨죽여 우셨던 우리엄마...
뭘하나 사시고도 작은 사은품으로 받은거라도 안쓰시고 저희 결혼할때 주신다며 창고 뒷편에 고이 모아두시는 우리엄마...
엄마가 안계신 제 친구의 도시락까지 싸주시고도 혹여, 친구의 마음이 불편할까 작은 메모까지 넣어주시는 우리엄마.
편찮으셔도 병원비아끼시느라 병원도 안가시는 우리엄마.누워있으면 더 아프다며 오히려 더 바쁘게 움직이시는 우리엄마...
지나가시다가도 불편하신분이 계시거나 도움을 청하면 단 한번도 그냥 지나 치시지못하는 우리엄마.
돌아가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생각에 그냥 지나치시지 못하고 우유에 빨대 꽂아 꼭 손에 쥐어드리고 오시는 우리엄마
경제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독거노인들을 보살펴드리는 복지단체를 지어서 엄마가 손수 지으신 밥도 해드리고 목욕도 시켜드리고 하고싶다고 하셨죠? 지금도 도와드릴수있는 범위네에서 도와드리고있는 우리엄마...
동네에서 열심히 사는 엄마라고 소문난 우리엄마.
단잠 쪼개고 쪼개어서 남편과 자식 뒷바라지 하시느라 늘 잠이 부족하신 우리엄마...
엄마! 우리가 크면 클수록 엄마의 주름이 깊어가는거 같아서 너무 속상해요..
우리가 나이를 먹듯이 엄마도 연세를 드시니까...
아직 엄마께 받은 사랑을 되갚아주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 같은데 말이예요...
엄마의 가르침을 늘 마음깊이 새기고 바른길 갈수있도록 늘 기도해주셨던 엄마...
이젠 저희가 기도해드릴 차례예요.
엄마!
사랑하는 엄마...
몇일 전 뉴스에 나오는 스키장을 보시며.. 하얀눈이 저렇게 많은곳 가서 보기만 해도 좋겠다고 하시던말....
이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엄마 우리 올 겨울에는 꼭 함께 스키장 가봐요..
그리고 내년 봄에는 우리엄마가 좋아하시지만 단 한번도 함께 하지 못한 벚꽃구경가요.
사진도 많이 찍어요.
엄마. 이제 그만 아프셨으면 좋겠어요.
엄마 엄마. 오랫동안 이렇게 엄마를 부를수 있게 건강해주세요.
언제라도 엄마라고 부르면 대답해 주실수있게 말이예요.
엄마 사랑해요.쑥쓰러워서 어버이날에도 하지못한말...
오늘에서야 하게 되네요...
엄마.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엄마. 사랑해요.
이말하기가 왜 이렇게 어렵고 쑥쓰러운지 모르겠어요.
다음생에도 그 다음생에도 엄마딸로 태어나고 싶어요.
지금 엄마딸로 태어난게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엄마 건강하셔야해요...
[가족참여]
결혼 11년차 전업주부입니다.
아이들과 스키장에 가고 싶어서 이렇게 키보드를 두들겨 보네요.
재작년에 처음 스키라는 것을 아이들을 타보게 해주었네요.
넘 재미있어 하는 공주들을 뒤로하고 작년은 뭐가 그렇게 바쁜지
간다고 약속을 해 놓고 가지를 못했네요.
올해는 꼭 간다고 철썩같이 약속을 했는데요...
아이들에게 약속을 지켜주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꼬옥 리프트권을 받아야하는 이유는
울 공주들의 철썩같이 한 재작년의 약속을 지켜주기 위해서이네요..
올 겨울은 스키장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돌 바나나를 너무 좋아하는 예원이와 후르츠를 좋아하는 예진이를 위해 참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