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참여>
내년 4월이면 결혼 10주년이 되는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친구로 3년을 지내다가 어느날 눈이 맞아서(?) 연인이 되었지요. 그렇게 5년만에 결혼을 하였고 벌써 결혼 10주년이 다되어갑니다.
우여곡절끝에 낳은 8살 아들과 알콩달콩 잘 살고 있어요.
겨울이면 가족 겨울여행을 꼭 갑니다. 찬바람이 부는 11월부터 신랑은 여행가자고 조르네요.
사실 올 상반기까지 신랑의 월급이 감봉되었어요. 이제 정상적으로 나오기 시작한게 4달째입니다. 가정살림 하는 주부로서는 힘든 시기였지요.
신랑에게 힘들다 한번 내색조차 안했더니...철부지 신랑은 정말 힘들지 않은줄 아나봅니다.
신랑의 기대를 져버릴수 없어 가족여행을 가기는 해야겠는데 금전적인 부분이 많이 걱정되네요.
작년에 처음으로 스키캠프에서 스키를 배웠던 아들과 스키 고급코스를 탄다는 신랑.. 그리고 스키는 아직 신어보지 조차 못한 초부스키어인 나...
이렇게 우리 3가족 스키장으로 겨울여행 가고 싶어 신청해봅니다.
스키장에서 스키 타고 좀 굴러보고 싶어요. 저 갈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