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때 ( 바나나 ) 과일이 먹고 싶었다.
어릴적에는 한참 클때라서 바나나를 들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으로 이뻐보이고 나도 이쁜모습에
사진을 찍고 싶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지금 딸아이가 바나나를 먹는 모습을 보면 정말로 뿌듯하면서
어릴적에 부러움의 상징이였던 바나나 급식으로 나오면 참으로 노란색의 색감이 식욕을 자극한 것
같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 어린이집선생님) 가 되고 싶었다.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좋다고 느꼈습니다 아장 아장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은 마음을 참으로
흔드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고싶어서 지금은 늦은 나이에 사회복지과를 다니면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공부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배움의 길이 멀지 않고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사실에 늘 행복하고
열심히 노력하려고 합니다
내가 어렸을적엔 (밀감) 과일이 먹고싶었다.
요즘은 사시사철 언제나 먹을수 있는 밀감...
30년전만 해도 무척 귀해서 먹기 힘든과일이였어요.
8살때 홍역이라는 병을 앓아 부모님은 두분다 직장가시고 외할머니 손에
병간호를 받았었는데 얼굴이 간지러워 손을대면
할머니손이 "탁"하고 제손을 때렸어요.
얼굴을 긁으면 흉터 생긴다며 하루종일 절 감시하셨죠.
그때 먹고싶었던게 달고 신 밀감이였는데
가정형편상 말해도 먹을순 없었죠.
그러던 어느날 제 병간호로 이주일이상 저희집에 계시던
외할머니가 큰외삼촌댁으로 가신다니깐
아버지가 큰맘먹고 사오신 노랗고 향 진한 밀감이있었죠.
할머닌 혼자 안드시고 손주,손녀 다불러 일일이 손으로까서 입에 넣어주셨던
그 맛이 그리워집니다.
벌써 돌아가신지 20여년이 흘렸지만
할머니 기일에는 항상 제주밀감을 올려드리고있어요.
어릴적 너무 맛있게 먹었던 밀감의 추억이
비타민두 많고 피부에두 좋은 밀감이랍니다^^